영국취업비자란?
   영국이민국은 과거의 워크퍼밋제도를 폐지하고 2008년 11월 27일부터 스폰서쉽제도를 도입되었고, 2010년 4월 6일 개정 및 보완을 통해서 현재 점수제에 이르렀다. 외국인 직원을 고용하는 회사는 스폰서가 되고, 고용주(회사)는 직원을 고용하기 위한 절차를 거쳐서 이민국의 승인아래 고용할 수 있다. 취업비자를 신청하려면 우선 영국회사에 취업 오퍼를 받아야 한다. 회사는 스폰서쉽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취업비자는 아래와 같이 T2취업비자와 T5단기취업비자로 나뉜다.

T2 취업비자
T2G취업비자는 회사(기관,단체포함)에 일자리가 있고, 그 외국인이 그 일자리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면 채용할 수 있고, 추후 연장도 할 수 있다. 취업비자는 1회에 5년까지 받을 수 있고, 연장은 맥시멈 6년까지 할 수 있다. 취업비자로 총 5년이 되는 즈음에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주재원비자는 영주권신청자격이 없다. T2비자는 T2G(일반취업비자), T2ICT(주재원비자), T2M(종교취업비자), T2S(스포츠인비자), T2W(특별비자)가 있다.

T2취업비자는 아래 계산으로 70점을 취득해야 한다.
1) 스폰서쉽증서: 30점 = 규정에 따른 CoS발급과 관련서류심사 통과시 30점, PSW로 6개월근무자 30점, 회사내부이동(ICT) 30점
2) 영국회사 연봉소득점수: 20점 = ￡20,800파운드 이상으로 직업과 직책에 따라 책정. 참고로 해외서 영국취업비자 신청자는 연봉 3만파운드 이상 되어야 스폰서쉽증서(CoS)를 받을 수 있다
4) 영어점수: T2G, IELTS4.0(10점), T2M종교비자지원자 IELTS5.5(10점), T2S지원자(CEFR A1)
5) 재정증명(Maintenance)점수: 10점 - A급스폰서쉽라이센스 받은 회사의 재정보증레터. 혹은 자신의 재정증명으로 요구된 액수(1개월 생활비) 3개월 잔고유지증명

T5 단기취업비자
5급비자인 T5단기취업비자는 맥시멈 2년까지 받을 수 있으며 그 이상 연장이 안되며, 비자에 따라서 1년이상 연장이 안되는 것도 있다. 따라서 이를 가지고 영주권을 신청할 수 없다. 5급비자는 creative and sporting, Charity workers, Religious workers, Government authorised exchange, international agreement, Youth mobility scheme 등 6가지가 있다.

취업비자 받기까지 절차
ㅁ 취업비자를 받으려면 다음과 같은 절차를 밟아야 한다.
  1) 회사는 외국인 채용위해 스폰서쉽라이센스를 이민국에 신청하여 승인 받아야 한다(4~6주 소요).
   2) 회사는 잡센터와 기타매체(신문이나 전문잡지 등)에 4주간 구인광고를 낸다. 광고는 스폰서쉽라이센스 신청 전에도 광고할 수 있다. 6개월이내에 이뤄진 광고 유효함.
   3) 회사는 취업비자 신청자의 스폰서쉽증서COS를 이민국에서 할당 받아야 한다.
   4) 회사는 스폰서쉽증서 번호가 포함된 잡오퍼레터를 써줘야 한다.
   5) 회사와 고용계약서 및 기타 필요한 서류를 제공해야 한다.
   6) 자신의 구비서류와 회사에서 준 서류등을 가지고 취업비자를 해야 한다.
   7) 취업비자를 받아 영국에 입국한다. 영국 신청자는 취업비자 받은 후 바로 일 가능.
* 영어성적은 IELTS4.0 부터 5.5점가지 신청분야별로 달리 적용된다. 이민국이 발표한 영어성적보기 여기

ㅁ 취업비자 심사기간
한국에서 접수할 경우 짧으면 1주일, 대개 2-3주 정도 소요된다.
영국에서 접수할 경우 우편접수로 하고 대개 6-8주 정도 소요된다.

취업비자 신청시 고려할 사항
대개 스폰서쉽라이센스가 있는 회사가 구인광고를 내고 현지인을 찾지 못했을 때 외국인에게 취업비자를 줄 수 있 다. 이렇게 구인광고를 내서 영국인과 유럽인들을 먼저 뽑으려고 노력했다는 증거를 보여야 한다. 구인광고 후 4주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그 후에 비유럽인들에게 스폰서쉽증서번호가 있는 잡오퍼를 회사측에서 해야 한다. 그리고 회사로 부터 고용계약서등을 받아 취업비자를 신청해야 한다.

취업비자는 대개 본국에서 신청한다.
단, 예외적으로 영국대학을 졸업하고 남은 자녀학생기간 동안에 잡오퍼를 받은 경우 혹은 영국대학졸업후 받는 PSW비자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 그리고 솔렙비자 소지자, 현재 취업비자 소지자 등은 영국에서 취업비자로 전환할 수 있다.

그 이외의 체류자는 본국으로 돌아가서 취업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

취업비자 신청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것들
ㅁ 잡오퍼레터가 이민국에서 요구하는 기준에 맞게 내용이 들어가 있는지,
ㅁ 고용계약서가 이민국이 요구한 내용이 들어가 있는지,
ㅁ 신문등 구인광고를 통해 현지인들에게 취업기회를 주었는지, 또 그들을 선발하지 않은 이유설명, 그리고 귀하를 선발한 사유설명.
ㅁ 신청인의 전공과 경력이 영국취업한 곳의 업무와 일치하는지,
ㅁ 신문광고에 나간 내용이 이민국이 요구한 내용이 들어가 있는지,
ㅁ 위의 과정들이 이민법에 저촉되지 않고 진행되었는지,
ㅁ 이민국이 요구한 70점 점수를 취득했는지 등

위의 내용에서 단 한 곳만 문제점이 발견되어도 취업비자는 바로 거절된다. 요즈음 T2 취업비자는 과거의 [워크퍼밋+취업비자] 심사를 한꺼번에 하기 때문에 비전문인이 취업비자를 신청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즉, 영국이민센터와 같이 영국이민국공인 법률회사(OISC)의 전문적인 조언을 받아 스폰서라이센스, 구인광고, RCoS할당신청/UCoS할당신청, CoS발행, 취업비자 서류점검 등 신청까지 전반적인 안내를 받아 준비하는 것이 안전하다.

스폰서쉽제도란?
고용주(회사)의 책임하에 외국인 직원을 관리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이민국에 보고 하도록 하고 있다. 만일 고용주 의무를 다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고용주가 처벌을 받게 되므로 스폰서쉽제도란 이민자의 영국생활에 대한 책임을 스폰서에게 둔 제도이다.